2011년 3월 30일 수요일

[단상] 나는가수다..대단한 방송이였습니다.


솔직히 나는 가수다 본방을 본건 이슈가 되고도 한참후인 며칠전 2011년 3월27일이였습니다. 그것도 전날의 숙취에 헤어나오지 못하던 중 우연히 보게된 것.
마침 백지영씨가 리허설을 하지 못하고 내려온 부분 부터 시청하게 되었는데.....

덤덤히 보던중에 본 경연이 시작된 이후의 각 가수들의 공연은 정말...감동적인 공연이더군요. 이슈가 되었던 전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 방송의 공연만으로도 저는 솔직히 행복했습니다. 각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누리는 가수들이 카테고리를 무시한 경연에서 자기의 기량을 발휘하며 혼신의 힘을 쏟는 것이 느껴지는 무대였기에 평가가 엇갈리는데에 대해는 이해가 갔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점은 이소라씨의 곡해석, 김건모씨의 가창력, 박정현의 편곡, 김범수의 소울, 백지영의 보이스, YB의 퍼포먼스, 정엽의 소울..(소울이 겹치는데 우리정서엔 아프리칸 어메리컨의 정엽보다는 한국적인 김범수의 소울이 좀 대중적이였다.)..TV화면만으로도 대단한 소장가치를 가지는 대단한 무대였고..정말 저 500인에 들지 못한것이 한이 맺힐만한 공연이리라고 평가됩니다.

말하자면 이번 공연에서 보여준 타이틀은 '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는 진짜 가수다'라는 걸 소리로 쏟아낸 거 같았습니다.

김건모씨의 경우는 저도 옹호하고 싶은 것이 김건모씨 경우 국내에 몇 안되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입니다. 자신의 음악 자체를 레게라 정의 지은것이 자신보다 타인의 의지라서 자기 자신의 음악에 대한 주장자체가 요즘 세대에 비해 조금은 약한 입장이지만 자신 보이스에 맞게 또, 상업성 있게 편곡된 곡이며 자신의 가창력에 많이 의존되는 편곡이였습니다.

오히려 다른 곡의 경우 자신의 오리지널 타이틀로 들고 나왔을 때 이소라씨와 백지영씨를 제외하고는 상업적 가치가 없는 곡이였다고 판단됩니다. 말하자면 오리지널 곡이 없었다면 이슈 자체도 없었겠지요.


물론 음악 트렌드에 따라 또, 공연장에서의 감동에 따라 표가 갈릴수 도 있는 문제였겠지만...
 이제껏 연예란을 달구던 문제들은 한낯 기사감을 찾던 하이에나들의 쓰레기기사에 네티즌중에 쓰레기같은 우민여론에 또 한번 흔들린 어처구니 없는 쓰레기 언론이 낳은 이슈였습니다.

그 공연을 그 방송을 보고도 누군가의 우열을 따진다면 진짜 음악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밖에 볼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공연이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86년이후 락, 메탈(스래쉬, 데쓰), 유로댄스, 랩, 일렉트로닉, 재즈-빅밴드, 재즈-cool, 테크노, 엠비언트, 라운지, 재즈-애시드,  재즈- 시부야...등등 듣고 있습니다. 구구절절 말하자면 이것저것 듣는 쪽이지만 평소에 국내 가요쪽은 거의 안듣는 편입니다.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CMA상품 금리변동 (금호종금/동양종금)


금통위 금리인상 결정이후 은행에서도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서 자금을 유치하려고 하는데 대해 종금에서도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예금자 입장에서는 종금들이 더 분발햇으면 싶네요.

우선 동양종금. 동양종금에선 CMA-MMW외엔 볼게 없습니다.



금호종금은  선입후출로 유명하죠. 물론 지점이 없다는게 더 유명하지만..

2011년 3월 8일 화요일

[Buy.com] NAS 두가지...2TB(Iomega), 1TB(Buffalo)


HDD가격은 우리나라도 저렴한데 유독 NAS는 가격이 높네요.
개인 소호용 NAS는 LG제품이 저렴하긴 했습니다만..해외 쇼핑몰에선 거의 외장하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iomega(2TB)제품은 $159.99에 프리쉽. Buffalo(1TB)제품은 $94.99에 프리쉽입니다.
개인당 구매제한은 있습니다만. 버팔로 제품 국내 최저가가 17만원정도임을 감안하면 괜챦은 가격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