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인 보급이 많이 되었습니다. 흔히들 가정에 한두병 정도 진열되어 있을정도이고 관세인하등으로 칠레, 프랑스, 미국산등등 여러산지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저렴하게 즐기게 되었는데요..
와인을 즐기는데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있다면 나름 '와인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악세서리 세트입니다.
다섯가지 액서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캡춰 사진 순서로 보면..
호일커터(foil cutter) - 말 그대로 호일 커터..
콜크스크류(cork screw) - 잘 아시는 코르크따개입니다.
와인 스토퍼(Wine stooper) - 와인은 개봉후 공기중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화되어 4일정도면 식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보관시에 산소를 막아줄 마개 역활을 해주는 기구입니다.
포어 스파웃(pour Spout) - 와인 에어레이터(wine aerator)를 지칭하는거 같습니다. 디캔터를 쓰지않고 와인을 병에서 잔으로 바로 따를 때 병 입구에 장착해서 따르면 와인이 흩트려져서 산소 접촉을 원활히 해서 약식으로 디캔팅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구입니다.
겉 멋에 5년정도밖에 안된 와인을 디캔터에 부어 마시는 사람도 있던데..이정도 기구 만으로도 충분히 향과 맛이 활성화 됩니다.
와인칼라(wine collar) - 병입구에 장착해서 잔에 따른 이후에 병밖으로 와인이 흐르지 않게 하는 간단한 장치입니다. 천으로 된 식탁보에 묻을까봐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이 있네요 ^^
여기에 더 하자면 디캔터와 와인잔은 좋은 걸로 구입해 놓으시면 와인애호가에 입문할 준비는 다 되신겁니다..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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