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스펙테이션을 가진 휴대폰이 출시될때마다 괴물폰이란 별명이 붙나보다.
얼마전 옴니아에 괴물괴물 하더니.. 그 이전엔 HTC의 HD2에 이제는 LG가 2사분기 출시를 앞둔 GW-990을 괴물폰이 부른다.
1024*480해상도에 1.2Ghz의 cpu를 가진 괴물은 괴물스럽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만 보면 뉴초콜릿과 유사한 2:1에 가까운 변태비율에 리눅스기반 OS로 기반 어플리케이션이 취약하고 형태상 길죽한 소위 (리모컨라인)이라 그립감이 어떨지는 개인차가 클것이라 예상된다. 인텔의 모바일 cpu또한 최근의 퀄컴의 스냅드래곤보다는 전력소비면에서 밀린다는 예상이 많다. 램용량은 정보가 없지만 시연에서 훌륭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항상 2등전략으로 안정적인 시장에서 빠른 시장점유율성장을 자랑하는 LG의 전략을 고려할때 이번 제품은 밑밥수준의 제품이 아닐까한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약간의 하드웨어 수정으로 북미 유럽에서는 WM이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을 출시해갈것이라 본다.
LG가 좀더 아이티제품에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수 있게 될 때는 이후 하이닉스를 어떻게든 인수해야만이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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